아이디어에서 런칭까지, YAPP의 서비스들

YAPP에서 활동하는 구성원인 ‘야뿌’들이 만들어낸 프로젝트들이에요.

    #28기
    #Android
    #iOS
Hilit
팀원
정재원
박민주
허자연
김은서
서정원
강시운
이윤호
노영진
함지나
프로그램
Java 21
Spring Boot
Spring Data JPA(Hibernate)
Spring Security
Spring AI
PDFBox·Tika
Jsoup
PostgreSQL + pgvector
Redis
AWS EC2·S3·ECR·CloudWatch·Lambda
Docker
GitHub Actions
JWT, OAuth 2.0 (Kakao, Apple)
Kubernetes
Swift
SwiftUI
Tuist
The Modular Architecture
The Composable Architecture
Kotlin
Jetpack Compose
Kotlin Multiplatform (KMP)
Compose Multiplatform (CMP)
Hilt
Navigation3
Detekt
Spotless
Slack Compose Lint
Okhttp
Retrofit
Mockk
면접의 모든 순간을 자신있게, Hilit
project-content-image
팀 회고
PM
정재원
지금 이 회고를 쓰는 것처럼, 빈 백지를 맨 처음 마주하는 일이 제일 막연하고 버겁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채워야 할지, 이 시간을 잘 썼다고 스스로 느낄 수 있을지 늘 고민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제가 제 앞의 백지를 채우기도 급급한데, 이번에는 8명의 팀원들의 백지에 밑그림을 그리는 입장이 되어보았습니다.

돌이켜보면 제가 그 백지의 밑그림을 모두 채워야 한다고 생각했던 건 자만이었습니다. 서로의 백지를 맞들어주는 과정에서 오히려 저 역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거친 기획을 매끄럽게 풀어내고 다른 팀원들의 작업에 미칠 영향까지 고민하는, 막내온탑 민주

전체 브랜드 정체성을 뽑아내면서도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은, 용감한 자연

단 한 번도 이거 구현 안된다고 말하기는 커녕 되게하는 방법을 먼저 찾아오는, 든든한 윤호

비즈니스 로직과 사용자 경험 사이를 오가면서, 기획이 놓쳤던 허점을 짚는, 예리한 시운

프로젝트 전반의 어디에서 강약조절을 해야할지 알고 팀 전체에 활기를 불어넣어준, 시원시원한 은서

문제가 생기면 가장 먼저 달려와 이슈를 파악하고 팀에 전파하면서 동시에 웃음도 더하는, 발빠른 정원

막연한 상상을 구체적인 실제 동작으로 이어지게끔 복잡한 로직 사이 빈틈을 메꾼, 꼼꼼한 지나

추상적인 요구사항이 들어와도 언제나 귀기울여 듣고 팀내 장난도 센스있게 비트는, 반전의 영진

각자 다른 무기를 가지고 있었기에 팀 전체가 새로운 관점을 얻기도 했고, 때로는 그 다름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일지 고민하며 저만의 백지도 조금씩 채울 수 있었습니다. 4개월 매순간이 참 좋은 선물이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함께 맞들고 있는 백지들은 로켓이라기보다는 명백히 종이비행기에 가깝습니다. 언젠가 비행을 끝내더라도, 오래 여운이 남는 비행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비행까지 저도, 여러분도 조금 더 높이 멀리 날 수 있도록 잘 모시겠습니다. (이건 여러분께 과제를 더 드리겠다는 말입니다ㅎㅎ) 그럼 계속 잘 부탁해요!
Design
허자연
4개월 동안 YAPP에서 디자이너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하나의 서비스가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실제 결과물로 완성되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단순히 화면을 디자인하는 것을 넘어 어떤 경험을 만들어야 하는지 고민하고, 그 이유를 팀원들과 공유하고 설득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이전보다 더 넓은 시야로 디자인을 바라볼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제가 생각한 디자인이 개발 과정에서 달라지기도 하고, 반대로 다른 직군의 의견을 통해 더 좋은 방향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생각한 최선의 결과물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각자의 관점과 현실적인 조건을 조율해 우리 팀에게 가장 좋은 답을 찾아가는 것 역시 디자이너의 중요한 역할이라는 걸 배울 수 있었어요!☺️

4개월이라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지 않았는데, 그 안에서 참 많이 배우고 많이 웃었습니다. 각자의 일정 속에서도 끝까지 함께 달려준 팀원들 덕분에 좋은 프로젝트를 좋은 기억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다들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
iOS
김은서
동아리 진행하는 기간동안 나름 열심히 살았다 라고 자부할 수 있었던 날이었던거 같습니다.

처음에 낯을 가렸던 시기와 다양한 직군과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얘기하던 시간.
그리고 현업과 병행하며 자는 시간을 쪼개가며 개발에 몰두하고 했던 시간이 현실은 5년차 직장인이지만 잠시나마 대학생으로 돌아간거 같았습니다.

무엇보다 잠시 열정을 잃어갔을때 시작한 동아리라 그런지 팀원들의 열정과 동아리원의 많은 열정을 통해 제가 다시 뜨거워지게 되는 순간이었던거 같습니다.

흔한 빌런 한 명 없는 우리 팀원들이 너무 좋고 이렇게 딱 맞게 만날수 있을까 싶습니다.
빌런이 없으면 자신이 빌런이라고들 해서 조금은 눈치가 보이긴합니다..ㅎ
그래도 나 괜찮게 한 듯?????? 그치??? ㅎ
Android
이윤호
정말 정신없이 지나간 그리고 충실했던 4개월이었습니다 ㅎㅎ 5년 정도 회사 생활을 하다 보니 어느 순간 익숙한 업무와 환경에 안주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막상 회사 밖에서는 그런 기회를 쉽게 만들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스스로에게 변화를 줄 수 있는 터닝포인트를 만들어보고자 YAPP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디어도 없고, yapp 28기 모험가 분들은 대단한 모험가들만 있는 것 같아 걱정이 앞섰던 것 같네요. 하지만 어벤저스 처럼 멋진 팀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면서 회사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자극을 많이 받을 수 있었고, 무엇보다 ‘다시 새로운 것을 배우고 도전해보자’는 마음을 되찾을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수확이었던 것 같습니다.

YAPP 활동이 끝났다고 해서 다시 익숙한 일상에 머무르기보다는, 이번 경험을 계기로 계속 스스로 변화를 만들어가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저에게 YAPP은 단순한 동아리 활동을 넘어, 잠시 멈춰 있던 저를 다시 움직이게 해준 의미 있는 터닝포인트였습니다.

Hilit팀 고생 많았습니다~💜
Server
노영진
벌써 YAPP이 끝나다니 시간이 너무 빠른 것 같습니다! 회사 일만 하다보니 무언가 새로운 동기부여가 필요해서 YAPP을 하게 되었는데요. 팀원들 모두 YAPP 외 일정도 바쁘고, 프로젝트 기간도 짧아서 힘들었을텐데, 낮밤 시간을 가리지 않고 작업하는 팀원들의 열정을 보고 많이 동기부여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ㅎㅎ 저희 앱이 더 고도화 되어서 실제 사용자들이 쓰는 서비스로 꼭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Design
박민주
안녕안녕💚 절대 끝나지 않을 거 같던 YAPP 활동도 이렇게 끝이 나네요.. 초반 팀빌딩부터 많은 시간이 스쳐지나갑니다.!

YAPP 활동 시작과 거의 동시에 회사를 다니게 되면서 사실 기대보다 걱정이 더 앞섰던 거 같습니다. 회사도, 프로젝트도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은 컸는데 둘 다 놓치지 않고 끝까지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많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좋은 팀원들과 함께하면서 생각보다 훨씬 즐겁게, 그리고 잘 헤쳐나올 수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힘든 순간도 분명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누군가는 먼저 챙겨주고 누군가는 조금 더 힘을 내주는 팀이어서 끝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프로젝트를 할 때 사람좋아 인간으로써.. 저는 함께하는 사람에 대한 애정을 많이 타는 사람인데요, 우리 프로젝트가 이렇게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는 건 좋은 사람들과 함께 했었다는 반증이겠죠? 너무 고맙고 함께 열심히 해줘서 더더욱 감사했습니다!

각자 현생을 살면서 시간을 낸다는 건, 직장인이 반 이상인 우리 팀에서는 그거보다 더한 애정 표현이 없다고 생각해요. 퇴근 후에, 주말에, 각자의 쉬는 시간을 조금씩 내어 이 프로젝트를 같이 만들어갔다는 것 자체가 저한테는 참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애정 가득했던 4개월을 보낼 수 있어서 더할 나위 없이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YAPP이라는 활동은 끝나지만, 여기서 만난 사람들과 함께 경험해온 것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느꼈던 마음은 꽤 오래 남을 것 같아요.

다들 너무 고생 많았고, 우리 팀이라서 정말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막내 많이 예뻐해주세요ㅎㅎ. 그리고 하일릿도 여기서 끝이 아니라 오래오래 잘되는 서비스가 되길 바래봅니다.🥹
iOS
서정원
4개월동안 YAPP 활동을 하며, 프로젝트의 초기 기획단계부터 서비스출시까지 밀도 높은 경험을 할 수 있어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동아리 활동 중 하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공부했던 아키텍처와 프레임워크를 팀 프로젝트에 적용하는 것에 있어서, 걱정도 많았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팀원들 모두 열정적인 에너지 덕분에 현재까지 진행했던 프로젝트 중 가장 뿌듯한 프로젝트를 경험했다고 생각합니다! 팀원들과 서비스를 계속 이어가서 개발자들의 면접을 돕겠습니다! 저희 팀원들 제 보물 1호 입니다😊
Android
강시운
우리는 각자의 명확한 선호에 의해 구성된 팀이었다. 앱 파트의 경우 iOS와 Android 모두 "어디든 좋아"보다는 "이래서 이 PM·디자이너 팀이 우리 취향이었어"에 가까웠다. 한편, 명확한 선호를 가진다는 건 각자 모난 부분을 가진다는 것과도 같은 의미고, 둥글고 말랑하다면 쉽게 섞이고 융화될 수 있겠지만, 모난 조각들을 서로 끼워 맞추는 건 꽤나 어려운 일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나름 잘 해낸 것 같다. 서로의 모양에 맞추어 모난 부분을 깎아내기도 하고, 붙이기도 하며 그렇게 합을 맞췄다. 파트너 윤호 형은 내가 특정 작업에 신경을 쓰는 동안 남아 있는 다른 작업을 알아서 식별하고 정리해주셨다. PM 재원이 형은 자신의 생각이 틀릴 수 있다는 전제를 항상 강조하며, 팀이 편하게 의견을 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서버는 질문을 던지면 (진짜 거짓말 아니고) 언제나 10분 내 답변을 주었고, 디자이너는 회사에서도 빈 시간을 최대한 챙겨 쓰면서 일주일 남짓한 짧은 시간에 빠르게 시스템을 쳐내 주었다.

모두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래서 팀 모두에게 너무 고마웠다. 더 나아가, 함께하는 사람들과 조직 문화가 얼마나 업무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지도 알 수 있었다. 내게는 기술적인 배움보다 더욱 더 인상 깊었던 부분이었다.

든든했던 팀원들, 그리고 대박 멋졌던 다른 플레이어분들과 헌신적이셨던 운영진들과 함께 28기를 잘 마칠 수 있어 너무나도 영광이었습니다.
Server
함지나
처음에는 복잡한 면접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을까 걱정도 많았지만 든든한 팀원들과 함께여서 완성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팀 분위기를 너무 편하게 만들어주려고 노력한 모두 덕분에 편하게 의견을 내고 받아들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샤라웃투 하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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